부동산 규제 여파…서울 아파트 거래량 4년만에 감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종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4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달 27일 기준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만6천4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지난해 보다 8%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늘었던 거래량이 4년만에 꺾였습니다.대출 규제 강화와 분양시장 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이 컸습니다.특히 `11.3 부동산 대책`의 주요 타깃인 강남 4구는 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이 16.1%나 감소했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새롬 폭행 동영상 SNS 유포… "사실 확인 안돼"ㆍ이태란,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 공개 “닮은꼴 부부”ㆍ이승환, 유진룡 경질에 의문부호…`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제기ㆍ유진룡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해체 박근혜 대통령 혼자 결정”ㆍ유아인 “병역 등급 보류” 갑론을박 후끈..누리꾼 ‘어이가 없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