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룸 비즈니스 활성화, 새로운 형태의 동대문 쇼룸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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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의 발달과 인디브랜드의 증가, 중국 시장 진출 등의 패션업계 구조 변경에 따라 전문적인 쇼룸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 패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중국 등 새로운 바이어들의 눈길이 많아지고 있어 기존의 쇼룸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쇼룸 비즈니스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유통망 확대, 마케팅 및 경영지원 등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브랜드의 판로 개척 및 성장을 돕는 형태의 국내 쇼룸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우수한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동대문 쇼룸을 오픈했다. 유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상품기획, 샘플제작, 생산, 유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기획한 공공적 성격의 쇼룸으로, 바이어를 상대로 오픈하여 현재 2017 S/S 시즌 상품 전시 중에 있다.동대문 쇼룸은 바이어만을 상대로 하여 기존의 쇼룸과 차별성을 두었으며 ‘차오름’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판로확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입점 브랜드의 빅바이어 유치를 도왔다.
한편 차오름은 지난 16일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강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차오름 론칭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패션 시장의 현황과 유통 채널 변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구조 등에 대해 듣는 강연에 이어 브랜드 관계자들이 ‘차오름’과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해온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패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중국 등 새로운 바이어들의 눈길이 많아지고 있어 기존의 쇼룸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쇼룸 비즈니스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유통망 확대, 마케팅 및 경영지원 등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브랜드의 판로 개척 및 성장을 돕는 형태의 국내 쇼룸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우수한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동대문 쇼룸을 오픈했다. 유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상품기획, 샘플제작, 생산, 유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기획한 공공적 성격의 쇼룸으로, 바이어를 상대로 오픈하여 현재 2017 S/S 시즌 상품 전시 중에 있다.동대문 쇼룸은 바이어만을 상대로 하여 기존의 쇼룸과 차별성을 두었으며 ‘차오름’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판로확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입점 브랜드의 빅바이어 유치를 도왔다.
한편 차오름은 지난 16일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강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차오름 론칭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패션 시장의 현황과 유통 채널 변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구조 등에 대해 듣는 강연에 이어 브랜드 관계자들이 ‘차오름’과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해온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