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배우 컴버배치, 코넌 도일과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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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40·오른쪽)가 셜록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가 아서 코넌 도일(1859~1930)과 먼 친척인 것이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계도 서비스 사이트인 앤세스트리닷컴(Ancestry.com)은 컴버배치와 코넌 도일이 모두 에드워드 3세의 넷째 아들인 제1대 랭커스터 공작 곤트의 존(John of Gaunt·1340~1399)의 자손이라고 밝혔다.
코넌 도일은 곤트의 존의 15대손이며, 컴버배치는 17대손이다. 32촌쯤 되는 먼 친척 사이인 셈이다. 컴버배치는 현대를 배경으로 셜록 홈스 시리즈를 재해석한 인기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 홈스역을 맡았다.
코넌 도일은 곤트의 존의 15대손이며, 컴버배치는 17대손이다. 32촌쯤 되는 먼 친척 사이인 셈이다. 컴버배치는 현대를 배경으로 셜록 홈스 시리즈를 재해석한 인기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 홈스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