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페이코', CU 편의점에서 쓰세요"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편의점 CU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만900여개 CU 편의점 매장에서 NFC 결제 단말기 '동글'에 터치하거나 바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제휴로 페이코가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연훈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올해는 페이코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대중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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