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새해 첫 업무는 '나눔 봉사활동'

현대백화점그룹은 3일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임직원,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은 연탄 25만장을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봉사 시무식은 2011년부터 7년째를 맞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CSR)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비전 달성과 사회적 책임을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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