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소폭 반등…배럴당 54달러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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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락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반등해 배럴당 54달러 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오른 54.28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12월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키로 하면서,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반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0.43달러 오른 배럴당 56.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5달러 상승한 53.7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는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오른 54.28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12월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키로 하면서,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반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0.43달러 오른 배럴당 56.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5달러 상승한 53.7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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