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다이어트 시작 이유? "목욕하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개그맨 이용식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쳤다.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이용식은 `짜증날 땐 짜장면` 가면을 쓰고 등장. 놀라운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또한 그는 MBC 최초 공채 개그맨 답게 "3일 동안 다이어트해 600g 뺐다"라며 여유로운 입담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그는 최근 심근경색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그는 "과거 체중이 103kg였다.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보름 후에 제가 목욕을 하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라며 "이후 스텐트라는 기구를 3번이나 삽입했다. 그래서 살려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전하며 힘든 시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꽃놀이패` 비-채수빈에게 무슨 일이? "수빈 씨 왜 그랬어?"ㆍ종로 매몰사고 현장서 숨진 60대 인부, 청각장애인으로 알려져ㆍ광화문 분신 50대男 , 전신에 화상 "의식 없어"…집회 참가자들이 불 꺼ㆍ`도깨비` 육성재 정체 공개.."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철학적인 대사 `눈길`ㆍ정준영 `1박 2일` 복귀, "조만간 만나요" 자필편지로 인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