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구효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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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구효서 씨(60·사진)가 중편소설 ‘풍경소리’로 제41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는다고 이 상을 주관하는 문학사상사가 10일 발표했다. 당선작 ‘풍경소리’는 인간의 오감을 각각 다룰 예정인 연작소설의 첫 번째 작품으로 소리와 청각을 주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