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내 교사들에 '융합기술교육 현장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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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자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교육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융합이야기(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라는 주제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중·고등학교 과정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융합교과서와 올바른 융합교육을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에게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융합기술시대의 반드시 필요한 교원들의 역량 제고를 목표로 융기원과 경기도가 공동기획해 지난해 8월부터 첫회가 실시되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융합기술교육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틀간 융기원에서 전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융합교육 레시피, 우리역사 다시보기 등 총6개의 융합기술 관련 강연을 듣고 총 7가지 연구체험에 참여했다.
연구체험은 ▶수학으로 이해하는 건물에너지 ▶모션캡쳐의 활용 ▶SNS 기반 에너지 절감 서비스 ▶섬유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소재 ▶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등이 있다.
정택동 융기원 부원장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서 경기도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융합인재로 만들 수 있도록 올바른 융합과학교육을 펼치기 바라며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융합이야기(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라는 주제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중·고등학교 과정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융합교과서와 올바른 융합교육을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에게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융합기술시대의 반드시 필요한 교원들의 역량 제고를 목표로 융기원과 경기도가 공동기획해 지난해 8월부터 첫회가 실시되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융합기술교육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틀간 융기원에서 전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융합교육 레시피, 우리역사 다시보기 등 총6개의 융합기술 관련 강연을 듣고 총 7가지 연구체험에 참여했다.
연구체험은 ▶수학으로 이해하는 건물에너지 ▶모션캡쳐의 활용 ▶SNS 기반 에너지 절감 서비스 ▶섬유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소재 ▶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등이 있다.
정택동 융기원 부원장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서 경기도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융합인재로 만들 수 있도록 올바른 융합과학교육을 펼치기 바라며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