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LIVE] 돌아온 반기문, 서울역 입성 현장은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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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타고 서울역 도착한 반 전 총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서울역 입성현장을 '래빗LIVE'로 만나보세요~!.!
반 총장 도착하자 순간 서울역 '아수라장'으로 돌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서울역 입성 현장은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의 등장을 보는 듯한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12일 저녁 7시40분께 반 전 총장이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 대합실에 들어서자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이날 서울역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반기문'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이 모여 인사인해를 이뤘습니다. 반 전 총장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을 보며 환한 미소를 보이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반 전 총장이 미리 준비된 승용차를 타고 서울역을 빠져나가자 그제서야 주변은 평상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서울역 도착에 앞서 반 전 총장은 오후 5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 해 귀국한 뒤 사실상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반 전 총장은 입국 직후 약 15분간 미리 준비한 발표문을 통해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묶겠다는 국민 대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권 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이루겠다"며 "국가를 위해 한 몸 불사를 의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래빗 라이브 ? 뉴스래빗이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중계하는 라이브 뉴스. 현장 이슈를 실시간 여과없이 독자에게 전달하고, 중계 내용을 기반으로 정식 온라인 기사화합니다. '래빗 라이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뉴스래빗'에서 더 많은 실험적 뉴스를 만나보세요 !.!
책임 = 김민성, 연구 = 김정훈/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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