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북적북적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수정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단지 내 쇼핑몰, 시네마, 대형마트 입점전용 30~84㎡ 375실로 구성돼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지로 각광13~15일 롯데건설 홈페이지 청약롯데건설은 13일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렸지만 모델하우스 오픈 한 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이다. 타입별로 △30㎡ 240실 △69㎡ 60실 △84㎡ 75실 등이다.청약은 13~15일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3일간 받는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각 타입 1실씩 최대 3실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며 17~18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금융 혜택으로는 중도금(50%)을 무이자로 제공한다.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윤정훈씨(34세)는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전매도 자유로워 정부 규제 때 마다 주변에 오피스텔 투자에 나선 사람이 늘었다"며 "기준금리도 동결돼 저금리도 지속될 것 같아 목돈 마련처로 오피스텔 만한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도 많았다. 김호준씨(45세)는 "전용면적 84㎡ 내부를 둘러보니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잘 설계돼 아파트보다 평면이 더 뛰어난 것 같다"며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는데다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는 가격 부담이 커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 오피스텔은 신분당선 성복역이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은 2016년 1월에 개통했으며,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는 20여분 거리다. 또 2022년에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도 연장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특히 오피스텔 지하 1층을 통해 단지 내 들어서는 연면적 16만615㎡ 규모의 롯데쇼핑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주변지역이 주거 밀집지역인 것도 강점이다. 심곡초, 상현초, 정평중, 풍덕고 등이 가깝고, 정평공원과 수지생태공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경기점), 포은아트홀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분양 관계자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을 마친 2356가구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주변 판교테크노밸리, 광교법조타운, 삼성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등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이제는 지식 있는 대통령 만나고 싶다"ㆍ이승연 "수많은 역경끝에 첫방.. 엄마는 쉰, 딸은 아홉"ㆍ韓시장 후발 랠리 · 트럼프 정책 기대감↑… 코스피 강세ㆍ‘엄마가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에 다이어트 강요 “기본 안됐다”ㆍ`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판사 남편과 100일도 안돼 `초고속 결혼`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