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 대표 박지원

박지원 의원(사진)이 국민의당 대표로 선출됐다. 박 대표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득표율 30.79%(백분율 환산)로 2위인 문병호 후보(25.46%)를 5.33%포인트 차로 제쳤다.

박 대표는 “다당 체제 정치판에서 우리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라는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