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맘스터치 '글로벌 야심'…미국 수제버거 인앤아웃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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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미국 직영 1호점
"5년내 매출 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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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운영기업) 대표(사진)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맘스터치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새 브랜드 출범 등을 통해 2021년까지 매출 5000억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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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지역 가맹점 수도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1001개 맘스터치 매장 중 약 6%인 58개만 서울에 있다. 다음달에는 맘스터치에 이어 제2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1만원 이하의 화덕 피자 브랜드를 낼 계획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