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씨 한동대 교수

전신 화상의 아픔을 딛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이지선 씨(39·사진)가 한동대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내정됐다. 이씨는 교통사고로 중화상을 입은 후 3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담은 ‘지선아 사랑해’를 출간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