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빌보드 사상 최초 신곡 2곡 '톱 10' 기록
입력
수정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25)이 신곡 두 곡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톱10’ 안에 동시에 올렸다. 빌보드 차트 사상 최초다.
빌보드 홈페이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에드 시런의 새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가수가 한 번에 신곡 두 곡을 10위 안에 올린 것은 처음이다. 에드 시런은 공식 대변인을 통해 “기쁨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라며 “내 음악 세계의 각각 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두 곡이 모두 대중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의 두 신곡은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집계된 영국 싱글차트에서는 각각 첫 진입 순위 1,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에드 시런은 신곡을 수록한 정규 3집 ‘÷’을 3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빌보드 홈페이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에드 시런의 새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가수가 한 번에 신곡 두 곡을 10위 안에 올린 것은 처음이다. 에드 시런은 공식 대변인을 통해 “기쁨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라며 “내 음악 세계의 각각 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두 곡이 모두 대중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의 두 신곡은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집계된 영국 싱글차트에서는 각각 첫 진입 순위 1,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에드 시런은 신곡을 수록한 정규 3집 ‘÷’을 3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