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대웅제약 '우루사' UDCA 주성분 간 기능 개선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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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권태·육체피로 해소우리 몸의 해독 공장 역할을 하는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절반 이상이 손상돼도 이상 증세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간 손상에 영향을 주는 음주나 식습관 등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과음 과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은 물론 지나친 스트레스도 간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도 간 건강의 중요성을 높여준다.
장기 복용해도 내성 없어
숙면을 취해도 극심한 피로가 계속되거나 온몸 권태, 식욕 부진, 구역질, 소화 불량 등이 지속되고 숙취가 오래가는 현상 등이 간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이다. 간 손상은 지방간 간경변 간암 등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간 손상은 음주가 잦은 중년 남성 등 특정 성별과 연령대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과음이 지속되거나 식습관이 좋지 않으면 나이를 불문하고 간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지방간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전체 지방간 환자의 80%를 웃돈다.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은 지방에 의한 요인보다는 탄수화물에 의한 요인이 더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1년 1만3429명에서 2015년 2만8865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갈비탕 튀김 잣 땅콩 등 기름진 음식은 지양하고 생선 두부 등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 기능 개선을 돕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간 기능 개선을 돕는 대표적인 성분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간 기능 개선제다. UDCA 성분뿐 아니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 등도 함유하고 있다. 간 기능 개선은 물론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 권태, 육체 피로 등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우루사는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