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범 검거 시민에 LG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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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와 류씨는 야식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곽모씨(25)의 챠량을 추격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이들은 오토바이 운전자 유가족에게 보상금을 전달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