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도보 10분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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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규제도 피해 전매제한도 6개월 관심

남해종합건설은 다음달 3일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 등 굵직한 조경공사를 맡아온 이 회사는 아파트 브랜드 ‘오네뜨’로 광주와 대구, 제주 등 지방은 물론 최근엔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으로 주택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조성이 끝난 평내호평역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교통은 물론 교육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구룡초와 호평중, 호평고가 도보 5~10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와 메가박스 극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평내호평역 외에도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IC를 이용해 서울 잠실까지 출퇴근 여건도 좋은 편이다. 2022년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연장되면 경춘선 별내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74㎡ 616가구로 구성됐다.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사장은 “평내호평역 역세권 단지로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민간 택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에 따른 규제를 받지 않아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기존과 같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호평동 168의 11(호평제일교회 옆)에 있다. (031)592-0038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