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금태섭 정용기 김성식 장제원 출연, 대선정국 각 당의 전략은?
입력
수정
24일 방송되는 MBC 에서는 각 당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설을 앞두고 조기 대선 정국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당의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날 방송에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용기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국회의원, 장제원 바른정당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출연해 각 당을 대표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설 연휴를 앞두고 민심을 잡기 위한 차기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설날 민심에 따라 지지율 변화 등 변곡점이 발생해 왔다는 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대권주자들의 경쟁이 뜨겁다.먼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서 맞붙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를 찾아 최근 호남 지지율 상승세를 토대로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고,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총선 ‘녹색 돌풍’ 근원지인 호남에서 다시 ‘안풍’을 일으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를 이어갔다.반면,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대외 활동 대신 정책 구상에 들어가면서 이번 주가 ‘정치세력화’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안희정 충남지사,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여야 대선주자들이 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설을 앞두고 대선 레이스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막 오른 ‘설 민심’ 쟁탈전에서 확실한 승부수를 띄워 ‘설 민심’ 주도권을 가져갈 대권주자는 누구일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를 모은다.MBC 시사 프로그램 은 박용찬 MBC 시사제작국장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건강보험료 17년 만에 개편, 내 부담액은 얼마?ㆍ‘안녕하세요’ 왕으로 사는 남편, 방청객 뒷목 잡게 한 사연ㆍ아이유 장기하 결별.. 아이유 "연애, 내 행복지수 좌우하는 요소 아냐"ㆍ[단독] 대곡역세권 개발 `큰 그림` 나왔다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잠’ 시국 풍자 사진 논란에 "책임질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