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운명적 첫 만남…'달달한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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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은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할 운명의 송마린(신민아 분)의 인생에 끼어들게 된다. 소준과 마린은 같은 날 죽게 될 운명이기 때문이다. 소준은 미래에서 자신의 사고를 보게 되고, 해결의 키를 찾기 위해 마린에게 접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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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이유로 인연을 맺게 된 마린과 소준은 ‘오해’로 서로를 마주하게 되면서 엇박자 케미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오는 2월 3일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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