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늘고 뛰어난 손맛" JPX900 포지드 아이언

미즈노, 2017 신제품 출시
미즈노가 2017년 신제품 ‘JPX900 포지드 아이언’을 내놨다. 기존 연철 소재에 보론강(BORON STEEL)을 혼합한 세계 유일의 보론스틸 단조 아이언이다. 기존 모델보다 30% 높아진 클럽 헤드 페이스 강도가 비거리를 더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뒷면의 중량을 네 군데 모서리로 배분하는 ‘파워 프레임 캐비티 기술’로 타구감과 관용성도 높였다. 임팩트 시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해 미즈노만의 뛰어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