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시즌이 반환점에 도달한 상태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IT, 철강금속 등의 업종에서 기회를 찾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IT는 올해도 실적 전망이 좋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개선도 동시에 확인되고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여기에 기존 주도주 외 산업재(기계)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산업재는 트럼프 정책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만큼,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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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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