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맨투맨' 촬영진에 선물한 달력은?

배우 박해진이 JTBC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제작진에게 소방관 달력을 선물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최근 박해진은 소방관 달력 150개를 구매, '맨투맨' 촬영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달력을 나눠줬다.이는 팬들이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소방관 달력을 공동 구매하고 기부금을 전한다는 소식을 박해진이 듣고 동참하기로 한 결과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전국 소방관들의 트라우마 치료, 화상 치료 및 장구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맨투맨 제작진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에 나선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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