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스, 사흘만에 상승…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테스가 상승폭을 확대중이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450원(1.92%) 오른 2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31일 이후 사흘만에 상승세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테스에 대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57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증설투자가 지속되고 DRAM투자도 진행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M14와 중국 우시공장의 DRAM 공장전환 투자, M14 2층의 3D NAND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낮아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으로 인해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