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퀀텀', 세계 3대 디자인상 iF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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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퀀텀은 팅크웨어의 기함급 모델이다. 전후방 QHD 화질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하면서도 부피와 면적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에는 금형 패턴을 넣어 가죽 느낌이 나도록 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아이나비 V700은 중급모델로 가격은 낮추고 디자인에도 힘쓴 모델이다. 두께를 최대한 줄인 본체의 카메라 주위를 검정색으로 도금해 멋을 냈다. 제작 공정 중 유해성 금속을 쓰지 않은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