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중국 건설은행 서울지점, 파생상품 거래 등 제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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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조 KB증권 사장(왼쪽)과 전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장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사인했다고 KB증권이 7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신사업 추진과 상품개발, 파생상품거래 지원 업무 등에서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건설은행은 자산 기준 세계 2위 초대형 은행이다. 전 사장은 “중국건설은행과 긴밀히 협력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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