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불화설` 솔솔

보이그룹 `틴탑` 엘조가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그룹 내 불화설이 피어오르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인스타 정리로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았다.해당 글에 따르면 엘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teentoploveu93`에서 틴탑을 뺀 `iam931123`으로 바꿨으며 셀카도 모두 삭제했다.글쓴이는 "타 팬이 보기에는 그냥 사진 정리라고 볼 수 있지만 팬들은 흔적을 지우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엘조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이어 "엘조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바꾼 후 멤버들의 팔로우까지 취소했다"고 덧붙여 의혹을 증폭시켰다.특히 엘조는 지난 2012년 한 차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엘조는 "유독 멤버들과 부딪치는 일이 많았다. 그동안 형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고백했으나, 멤버들은 "오히려 미안하다"고 사과해 일단락 됐다.한 매체에 따르면 엘조와 소속사 간의 갈등 배경은 `개인 활동 방해`가 가장 큰 이유가 됐다. 그러나 엘조는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티오피미디어 측은 이날 "틴탑의 3월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엘조가 마음을 돌리고 다섯 명과 같이 컴백 활동을 하길 바라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탈퇴 후 SNS 의미심장 글 "가장 미운 사람은.."ㆍ윤형빈, 송가연·정문홍 사건에 서두원 언급 이유는? "사랑을 강간으로 감추려다?" `충격적`ㆍ옵션 만기 영향, 부담감↑… 장중 흔들림 활용한 매매 가능ㆍ`변수미와결혼` 이용대, 열애 3년차 당시 위기 언급? "예능 나오려다 헤어져?" "네" 대폭소ㆍ카카오, 지난해 연매출 1조원 돌파…게임·음악 대폭 성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