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에세이 출간…"좌우파 정책 모두 쓸 수 있는 실용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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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10일 자전적 에세이 '이재명은 합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이 시장의 소년공 시절과 정치입문 과정 회고, 복지정책 등에 대한 견해가 담겼다.이 시장은 책에서 공장 작업 도중 장애를 입고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던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또 인권변호사로 시민운동에 가담하고 성남시장에 당선되는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책에서 "나는 좌파의 정책이든 우파의 정책이든 다 가져다 쓸 수 있는 실용주의자임을 자부한다"며 "국민은 이제 진짜 보수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보고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자체에서 성공한 복지 정책을 대한민국 전체에 적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등의 견해가 담겼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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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이 시장의 소년공 시절과 정치입문 과정 회고, 복지정책 등에 대한 견해가 담겼다.이 시장은 책에서 공장 작업 도중 장애를 입고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던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또 인권변호사로 시민운동에 가담하고 성남시장에 당선되는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책에서 "나는 좌파의 정책이든 우파의 정책이든 다 가져다 쓸 수 있는 실용주의자임을 자부한다"며 "국민은 이제 진짜 보수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보고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자체에서 성공한 복지 정책을 대한민국 전체에 적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등의 견해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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