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가장 도움이 된 대학 수업은 글쓰기"…하버드·MIT 졸업생들 고백 '폭풍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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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10일 보도한 <하버드·MIT 졸업생들의 고백>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미국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MIT) 졸업생에게 ‘당신이 현재 하는 일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 ‘대학 시절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을 묻자 대다수가 “글쓰기”라고 답했다는 내용이다. 이들 학교를 비롯해 거의 모든 미국 대학은 ‘글쓰기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 글쓰기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전개 과정을 스스로 체득하도록 한다. 이렇듯 글쓰기를 강조하는 것은 깊이 있게 사고하는 인재가 많을수록 사회가 발전하고 국가 경쟁력도 강해진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 네티즌은 “글쓰기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이 기사는 4만93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230여명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지난 9일자 <중국·일본 뭇매 맞는데…트럼프 공격 대상서 한국만 열외된 까닭>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부터는 한국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로 △한국은 중국, 일본보다 후순위로 밀려 있거나 △한·미 동맹이 미국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거나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 한국 전문가가 있을 가능성 등 세 가지 해석을 내놨다. 이 기사는 4만86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180여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지난 9일자 <중국·일본 뭇매 맞는데…트럼프 공격 대상서 한국만 열외된 까닭>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부터는 한국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로 △한국은 중국, 일본보다 후순위로 밀려 있거나 △한·미 동맹이 미국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거나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 한국 전문가가 있을 가능성 등 세 가지 해석을 내놨다. 이 기사는 4만86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180여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