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올 지방직 공무원, 2만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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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급 등 일반직 1만5438명
서울시, 107명 늘어 2910명
경기도, 3414명 채용 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2만186명에 이어 올해도 지방 공무원을 2만명대로 신규 채용키로 했다”며 “연중에도 긴급한 인력 수요가 발생하면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직종별로는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만5438명, 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을 각각 뽑는다. 일반직 7급은 전체 497명을 뽑고 읍·면·동 복지 허브화, 맞춤형 복지 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사회복지직 9급 공채 시험은 4월8일, 일반직 8·9급 공채 시험은 6월17일, 7급 공채 시험은 9월2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도별 구체적인 선발 인원은 이달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또한 지자체 채용에 대한 정보는 지자체 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