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양궁협회장,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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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사격의 이주형(청주 운동중),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근대5종의 김보경(부산체육중)이 영예를 안았다. 또 권철현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전임지도자가 지도자상 수상자로 뽑혔고, 김경호 경향신문 스포츠부 부국장은 언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과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인 조기성은 특별 선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낮 1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