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출범 15년 만에 누적 수출 2000만대 돌파

한국GM은 15일 인천시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해 영업·AS·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대 수출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GM이 출범 15년 만에 누적 수출 20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GM은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난 1월까지 누적 수출(완성차 및 부품조립) 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120 여개국에 완성차 및 부품조립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수출 중인 한국GM은 2010년에 누적 수출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한 수출을 통해 15년 만에 누적 수출 2000만대를 달성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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