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정수기 여파' 코웨이, 작년 영업익 2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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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렌터업체인 코웨이는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3388억원으로 전년보다 26.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763억원으로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33억원으로 29.1% 감소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여름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돼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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