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韓 미남 배우 타이틀 1위 싹쓸이 ‘국보급 비주얼 인증’

한류스타 박해진이 국보급 비주얼임을 인증 받았다. 15일 엔터테인먼트 순위차트 물망(MOOLMANG)에 따르면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도남의 정석! 냉미남 남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박해진은 전체 응답자 중 약 50%(8,141표)에 달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해진은 ‘걸어다니는 조각! 최고의 미남 배우’ 설문조사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수성 중이며, ‘웹툰 주인공과 싱크로율 100% 드라마’ 부문에서도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tvN ‘치즈인더트랩’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가장 인상 깊었던 드라마 속 서브 남주 캐릭터’(‘별에서 온 그대’ 이휘경 役), ‘드라마 속 싸이코패스 역할을 가장 잘 소화한 배우’(‘나쁜 녀석들’ 이정문 役), ‘드라마 속 최고의 연상연하 커플’(‘소문난 칠공주’ 박해진-이태란) 설문조사에서도 각각 정상에 랭크 돼 있어 비주얼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완벽한 배우임을 또 한 번 인증 받았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한류열풍을 주도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내딸 서영이’, ‘닥터이방인’, ‘나쁜 녀석들’ 등 각종 인기 드라마들을 섭렵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 주인공으로 아시아 전역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구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고, 오는 3월에는 박해진과 똑 닮은 밀랍인형이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에 입성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택한 ‘맨투맨(MAN X MAN)’에서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돌아올 예정이라 그의 또 다른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맨투맨(MAN X MAN)’은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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