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부터 유희열까지…안테나, 이시은 위해 ‘감동 지원’

이시은의 데뷔 싱글을 위한 ‘드림팀’이 완성됐다. 15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은의 데뷔 싱글에 유희열의 추천으로 작곡가 1601이 편곡에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희열은 이시은의 데뷔곡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민했고, 1601에게 작업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곡가 1601은 앞서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작곡한 주인공으로 ‘태양의 후예’ OST에도 참여해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린의 ‘With You’ 등의 편곡을 맡아 감성을 뽐내기도 했다. 이같은 유희열의 추천은 이시은에게 있어 더욱 특별하다. 두 사람은 SBS ‘K팝스타 시즌5’ 출연 당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고, 유희열은 이시은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시은은 정승환의 피처링, 그리고 1601의 편곡 참여 등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유희열에게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K팝스타’ 선배이자 새로운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정승환, 드라마 ‘도깨비’ OST 열풍의 주인공 로코베리, 그리고 1601까지. ‘드림팀’이라는 말이 과하지 않은 만큼, 이시은의 데뷔 싱글에 음악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HF뮤직컴퍼니는 “곧 이시은이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여러분 곁을 찾는다. 메말랐던 겨울의 감성을 적셔줄 이시은표 발라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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