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16일 독일에서 트럼프정권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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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16∼17일)를 계기로 16일 오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윤병세 장관은 이어 같은 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을 포함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윤 장관은 17일 기시다 외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16∼17일)를 계기로 16일 오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윤병세 장관은 이어 같은 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을 포함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윤 장관은 17일 기시다 외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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