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분양시장…강남 아파트도 완판에 두 달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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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일대에 공급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계약 2달 만에 완판에 성공했습니다.삼성물산은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지난 16일 기준으로 정당계약 약 60일 만에 가계약을 포함해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이 아파트는 지난해 강남 마지막 재건축 물량으로 관심을 모으며 평균 12.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하지만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부적격 당첨자도 속출하면서 이례적으로 미분양이 발생했습니다.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이 주춤하는 기운이 있었지만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약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업체가 출시한 280만원대 휴대폰 살펴보니ㆍ`국민면접` 안철수 "시골의사 박경철 안 만난지 오래됐다" 왜?ㆍ`열살차이` 황승언, 화보 속 몸매는 보정? "쉴 땐 편하게.."ㆍ`열애` 주진모, 장리는 운명적 만남? "결혼, 인연 닿지 않으면 몰라"ㆍ바닥권 종목 `순환 흐름` 진행중… 하방경직 종목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