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대학생 경제·금융 교육 봉사단 발대식 열어

국민은행은 서울 마포구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대학생 경제·금융 교육 봉사단인 폴라리스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폴라리스는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연간 400명의 봉사단원들이 전국 8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200명의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6개월간 교육 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대학생 봉사단 외에 임직원이 직접 경제·금융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KB스타 경제 교실 봉사단을 운영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