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자체 디지털 미디어로 고객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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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 저널’,‘HMG TV’ 오픈
기술 전문성 및 산업 리더십 등 깊이 있는 콘텐츠 제공
'HMG 저널'은 기존의 그룹 공식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를, 'HMG TV'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채널로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채널 명칭 중 'HMG'는 'Hyundai Motor Group'의 약어를 사용했다.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로 운영되는 'HMG 저널'은 기존의 블로그형 기사 외에,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상 기반의 콘텐츠 허브인 'HMG TV'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뉴스쇼'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영상과 광고 영상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뉴스쇼'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 후속 콘텐츠로 현대차그룹의 뉴스를 더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쇼'의 진행은 EBS '보니하니'의 MC 신동우와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맡았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HMG 저널'과 'HMG TV' 오픈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기술 전문성 및 산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전하겠다"며 "흥미로우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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