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맑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선출

한국출판인회의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61·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강 신임 회장은 한신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사계절출판사에 입사해 1995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다. 2001년 ‘올해의 출판인’ 상을 수상하고, 2006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98년 창립된 출판인회의는 국내 447개 단행본 출판사 대표들의 모임으로 출판 진흥정책 개발, 출판 인재양성 교육, 독서 진흥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