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유지나’ 실검에 오르자 누리꾼 움찔, "제발 실검에 올라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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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국민MC 송해가 화제의 키워드에 오른 가운데 네티즌들이 가슴을 졸였다.송해와 유지나는 20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검 올라와서 놀랐네(lenn****)" "만수무강하세요... 실시간보고 흠칫했네...휴...(dbsg****)" "다 같은 맘으로 기사를 접했구나 ㅜㅜ 우리 외할머님과 비슷한 연세인데 실검에서 이름 볼 때마다 놀라네요.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jang****)" "송해 선생님은 실검에 안올라왔으면 좋겠다 무소식이 희소식(bobu****)" "자꾸 실검 하지마! 가슴졸인단 말야(tlfn****)" "제발 실검에 안 올라왔으면 하는분이 송해선생님(stor****)" 등의 반응을 보였다.송해는 지난달 30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사망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후 송해 매니저는 “송해 선생님도 당일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화도 나셨겠지만 수사관이 막상 사무실에 찾아오자 ‘새해에 액땜한 셈 치고 용서해주라’고 하셨다”고 밝혔다.한편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수십년동안 KBS1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작품 앞두고.."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생전 불태운 연기 열정 `안타까워`ㆍ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손에 쥔 오민석 판사에 이목 쏠려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선사한 60분의 ‘사이다 결말’ㆍ`인간극장` 과테말라 커피에 청춘을 걸었다.. `카페로코` 대한청년 5人ㆍ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