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명장도 극찬한 LG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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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6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밸루어
"아름다운 외관…잡기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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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튜브에 공개된 LG전자와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G6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큰 화면이 가장 먼저 보였다”며 “아름다운 외관과 똑똑한 솔루션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대단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사용자경험(UX)도 뛰어났다”고 했다.밸루어는 “손으로 잡기 편하면서도 느낌이 단단하고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쥘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G6는 강하고 견고하고 단단하다”며 “소비자들이 G6를 만져보면 그 섬세함에 담긴 배려와 성실함에 기뻐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6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