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판문화협회장에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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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호 사회평론 대표(54·사진)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의 차기 회장으로 22일 선출됐다. 윤 회장은 이날 바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출협은 이날 서울 신촌동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70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당선자는 유효투표를 한 395명 가운데 2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경합을 벌인 최병식 주류성출판사 대표는 130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윤 당선자는 1992년 인문교양 출판사인 사회평론을 설립했고,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과 회장, 출협 이사 등을 지냈다. 출판 관련 단체의 단합, 출판발전기금 마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 정상화, 잘못된 관행 타파 및 제도 개선, 독서문화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출협은 이날 서울 신촌동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70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당선자는 유효투표를 한 395명 가운데 2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경합을 벌인 최병식 주류성출판사 대표는 130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윤 당선자는 1992년 인문교양 출판사인 사회평론을 설립했고,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과 회장, 출협 이사 등을 지냈다. 출판 관련 단체의 단합, 출판발전기금 마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 정상화, 잘못된 관행 타파 및 제도 개선, 독서문화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