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 미국 경제학자 케네스 애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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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경제학자 케네스 애로가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5세.
뉴욕 태생의 애로는 뉴욕시립대와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 등에서 재직했다. 1972년에 ‘후생경제학과 일반균형이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경제학자 존 힉스(1904~1989)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당시 애로의 나이 51세로, 현재까지도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 기록으로 남아 있다.
애로는 정치과학 철학 통계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로 널리 존경을 받았다.
뉴욕 태생의 애로는 뉴욕시립대와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 등에서 재직했다. 1972년에 ‘후생경제학과 일반균형이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경제학자 존 힉스(1904~1989)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당시 애로의 나이 51세로, 현재까지도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 기록으로 남아 있다.
애로는 정치과학 철학 통계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로 널리 존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