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데뷔 후 첫 ‘불후의 명곡’ 출연…감동 하모니 선사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엠넷 ‘슈퍼스타 K6‘에서 ’북인천 나인틴‘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로 주목받은 보이스퍼가 오는 25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최종혁 편에 출연해 전설들과 함께 한다. 이번 방송은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윤시내의 `열애’, 김종찬의 `당신도 울고 있네요’를 비롯해 70~80년대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감동을 주며 가요팬들을 사로잡은 작곡가 최종혁 특집으로 진행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보이스퍼는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녹화에서 최종혁의 명곡을 보이스퍼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풀어내 관객은 물론 전설 최종혁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3월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 후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 ‘어쩌니’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부지런히 발라드 시장을 노크한 보이스퍼는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가요계 남성 보컬그룹의 계보를 이어가는 기대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켰다. 한편 스물한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보이스퍼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Voice + Whisper‘의 타이틀곡 `어쩌니`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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