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한때 아이돌 가수 꿈꿔..오디션 프로그램 정황도 포착

김정남 암살 용의자 중 하나인 도안 티 흐엉(29·베트남)이 자국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남 피살 용의자 도안티흐엉은 지난해 자국 아이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베트남 아이돌`에 출연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도안티흐엉은 가슴이 깊이 파인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오디션 프로에 참가했지만 3초 만에 노래를 중단 당하며 무대에서 퇴장했다.도안티흐엉은 아이돌을 꿈꾸는 여성이었으며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근무했다고 밝혔다.한편 김정남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됐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띠동갑` 에릭-나혜미 또 열애설.. 데이트 목격담 사실로?ㆍ`라디오스타` 출연 심소영, 아버지와 함께 한 다정한 한때 "말 잘 듣는 딸이.."ㆍ에릭♥나혜미 열애 인정.. "예쁜 만남 지켜봐달라"[공식입장]ㆍ졸혼 백일섭-만혼 정원관-조혼 일라이…‘살림남’ 시청률 5.3%, 상쾌한 첫 출발ㆍ유승준, 항소심도 패소…"오히려 나 때문에 나라에 대한 경각심 생긴 거 아닌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