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에 화 많이 나…김정은과 만남,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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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다.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핵문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잘 해결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북한의 핵 위협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늦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지난 12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처럼 여러 강한 표현을 쓰면서 강력 대처 방침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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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지난 12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처럼 여러 강한 표현을 쓰면서 강력 대처 방침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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