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티켓사기 피해증가.. “정답은 안전한 온라인 플랫폼 StubHub”

평소 좋아하던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에 가려고 마음 먹은 A씨,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 밀려 티켓팅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온라인에서 티켓을 개인적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인증샷까지 받아본 뒤 시중가보다 2배 가까이 오른 티켓 구입 금액을 입금했다. 하지만 입금이 완료되자마자 판매자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티켓 인증샷마저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관람권 등은 팬들이 몰려 티켓팅이 일찍 마감되기 마련이다. 꼭 직접 관람하고 싶어하는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기에, A씨의 경우처럼 다른 방법으로 티켓을 구하려 시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에 따른 사기 피해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특히 휴대폰을 범행 당시에만 잠깐 켜두고 사용했다가 입금된 뒤에는 아예 꺼 두거나, 티켓 인증샷마저 교묘하게 위조하거나, 티켓을 구입한 뒤 날짜를 조작하고 예매를 취소해버리는 등 사기 방법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기에 피해를 막기가 쉽지 않다.

과연 이러한 티켓 사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한 티켓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 eBay Inc.의 패밀리 회사인 ‘StubHub’의 경우 전 세게 모든 이벤트 티켓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으로, 30만개가 넘는 콘서트, 스포츠 등의 라이브 이벤트의 티켓이 초당 1.3장으로 판매되고 잇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만큼 이용자들은 세계 어떤 티켓이든지 현지 언어와 현지 통화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StubHub의 팬보호 보장 프로그램(FanProtect guarantee)을 통해 모든 티켓을 안전하게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다.StubHub 관계자는 “StubHub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며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인정받고 있는 StubHub를 이용한다면 티켓 거래 사기 걱정 없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혹은 스포츠경기를 반드시 보고 싶은 열정은 누구도 말릴 수 없겠지만, 순수한 팬심을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들도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StubHub와 같은 티켓 거래 플랫폼 사용을 일상화한다면 더 이상 티켓 사기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편, ‘StubHub’는 미국에서 생겨나 유럽, 남미, 아시아 등 40여개국에 진출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티켓 마켓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열리는 스포츠경기, 콘서트, 페스티벌,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의 티켓거래를 안전하게 보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뉴욕양키즈, 필라델피아76ers, 로스엔젤레스 킹스를 비롯해 MLB, NBA, NHL, MLS and NCAA, AEG, AXS and Spectra Ticketing & Fan Engagement, Rugby Sevens Team 등 6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으로 공식 티켓 예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