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도움되는 정책]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제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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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5
앞으로 카드 포인트로 물건을 살 때 갖고 있는 포인트를 결제 금액만큼 전부 쓸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을 제약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신한, 삼성, 현대, 하나, 비씨 등 5개 카드사는 그동안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 비율을 10~50% 수준으로 제한했다. 예를 들어 10만원어치 포인트를 갖고 있어도 10만원짜리 물건을 살 때 포인트로는 5만원어치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비씨, 하나카드는 지난 1월 신규 카드 상품에 포인트 사용 비율 제한을 폐지했다. 신한, 삼성카드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한다. 현대카드는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을 제약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신한, 삼성, 현대, 하나, 비씨 등 5개 카드사는 그동안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 비율을 10~50% 수준으로 제한했다. 예를 들어 10만원어치 포인트를 갖고 있어도 10만원짜리 물건을 살 때 포인트로는 5만원어치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비씨, 하나카드는 지난 1월 신규 카드 상품에 포인트 사용 비율 제한을 폐지했다. 신한, 삼성카드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한다. 현대카드는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