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 클럽하우스 새 단장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회장 최등규)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했다. 내장 골퍼들의 편의를 위해 1층에 있던 여성 라커를 로비가 있는 2층으로 옮기는 한편 여성 라커 40개를 추가했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남자 라커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무거운 가방을 들고 온 골퍼나 시니어 내장객을 배려한 것도 두드러진 변화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